티스토리 뷰

안녕 난 숨 쉬고 있는 겉절이라고 해.... (숨 겨우 쉬고 있는 중...)

맥심의 sugar level을 아침부터 몸에 채워넣지 않으면 이제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인스턴트 커피가 살이 엄청 찐다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눈을 뜨고 있을 시간에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는 것...

맥심 수혈이라도 해주면 그나마 오전에 눈을 겨우 뜨고 있는 상태가 되고 점심을 먹고 오면 또... 죽을 것 같지.

퇴근하면 또 죽을 것 같지 꾸엑!ㅋㅋ

그리고나서 회사에서 시험도 보고, 일도 한다.

오후 시간은 그야말로 정신력 싸움이다.

 

그래. 지금 시험 주간이다.

하루의 전반 9시간은 회사에서 RxSwift를 공부하고 테스트코드를 작성해야하고

퇴근 후에는 벼락치기 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notion에 수업 정리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교수님의 수업 내용을 모두 받아 적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4학년 막학기 + 나름의 개발공부를 하다보니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 쯤이 걸러지더라.

그래서 내가 정리한 것 옆에 띄워놓고 간간히 보는 정도. 간간히 숨 돌릴 때?

그리고 다행인건 이번에 보는 과목들의 시험이 아주 암기형은 아니라서....

하나는 영어(껌이쥬?), 하나는 발표(이게 참 신기한 과목), 하나는 오픈북(....도저히 감이 안잡힙 어케 나올지... 그냥 에디터에 코드 쓰라는게 말이 댐미까 진챠...? 겨수님 살려주세요), 하나는 중간고사 이후 대체 레포트.

 

제 발표 영상 들어보실 분? 키키

www.youtube.com/watch?v=cgIprBQbe_g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