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ATY/기록
[나는 인턴 4] 오후에 어떤 생각이 스쳐지나갔나
Sueaty
2021. 4. 9. 18:01
진짜 생각이 스쳐 지나간 순가부터 쓰는거라 길어질지 짧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ㅋㅋ
- GCD를 쓸 때는 작업을 '추상화'하려고 쓰는거구나? --- RxSwift 책 보다가
(GCD: To help you abstract the execution of pieces of work.) - 나는 공부한 기간에 비해 잘하는 사람 말고 그냥 개-삽-고-수-가 되고 싶어여
- 북마크 해놓은거 언제 다 읽지?
하긴 읽고 또 읽은 것도 있는데 못 지우게 되던디. 이래서 북마크만 늘어난다는 개발자들 - 유튜브 찍을까 이번 주말. 근데 꼭 유튜브 찍으려고 하면 시험기간이더라?
- 테스트 코드를 어떻게 짜지.
- (modern computer architecture 수업이 갑자기 생각나서) 맥북은 굳이 컴퓨터 종료를 하지 않고 sleep 상태로 두거나 바로 닫아도 상관이 없는데 윈도우는 권장하지 않지 그걸? 그러면 맥이 더 정교한 latch들로 만들어졌다는건가. 더 정교한 시스템일 수록 reset 값이 크게 필요없다는데. 애플 만세 (확실하지 않음 그러나 교수님께 여쭤보기는 너무 사소해보임. 검색하면 나오겠지 키키)
- Rx 이거 언제 다보고 언제 테스트코드 짜지. 근데 테코 짜게 되는건 맞나?
- 팽팽 놀아도 다들 어디든지 취직하긴 하네. 난 모지.
쉬운 길을 택했던, 전공을 살렸던, 대기업을 갔던, 스타트업을 갔던 그냥 그 사람들은 자신의 나잇대에 맞는 업적을 해낸 것 같다.
내가 무진장 잘 될 사람이긴 한데(?뭐래니?) 아주 조금 심장이 조여오네 - 시험 공부할 시간 한 주 남았는데 나 강의도 안들었는데 망한 부분인가
퇴근합니다! 이상!